2004년 08월 25일
농산물, DVD, 이유식, 아이스크림까지 ‘클릭’ 한번으로 배달
“클릭 한번이면 배달 못하는게 없다”
홈쇼핑 업계가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최근 이색 상품 배달서비스가 확산돼 눈길을 끈다. 특히 홈쇼핑 기반 쇼핑몰들은 ‘유통업계 만물상’으로 불리며 생활용품에서 식품까지 운영해본 홈쇼핑 업체만의 경험을 살려 톡톡튀는 제품으로 고객에게 다가서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홈쇼핑의 LG이숍은 주고객인 주부층을 겨냥, LG수퍼마켓과 함께 신석식품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LG e-수퍼는 LG이숍 사이트에서 채소, 과일, 육류, 수산물 등 각종 1차 신선식품을 판매하고 전국 60개 LG수퍼마켓 매장을 통해 3시간 안에 각 가정으로 배달도 해준다.
주부들이 LG이숍 사이트에서 저녁찬거리를 구입하고 바로 집으로 배달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CJ홈쇼핑의 CJ몰은 최근 ‘DVD 클럽 커뮤니티’를 열고 회원에게 이메일 매거진을 통해 신작, 출시 예정작 등 최신 소식을 서비스한다.
또 메이저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최초로 DVD까지 무료배송을 확대하고 고객의 구매 가격에 상관없이 DVD 타이틀 2장 이상을 구매하면 무료 배송해준다.
최신작 DVD 타이틀을 구매하거나 출시 예정작을 예약 주문할 수 있고, 대여도 가능하다.
현대홈쇼핑의 Hmall은 직장, 학교 등에 해태제과의 인기 아이스크림을 주문 접수 3시간 이내에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스크림은 고객이 원하는 만큼 수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시중가격 보다 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3시간 이내의 배달을 위해 퀵서비스 비용 7500원이 별도로 부가된다.
또 ‘해태몰’ 오픈을 기념해 17일부터 31일까지 ‘더위 꽁꽁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어 사연을 보내준 고객을 추첨해 아이스크림을 배달해주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우리홈쇼핑의 우리닷컴에서는 주문 이유식 ‘뽀뽀뜨’을 배송, 판매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식품공학연구소와의 합작 제품으로 이유식 초기에서부터 완료기까지 맞춤형으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단호박 미음, 고구마 미음 등이 있다.
1주일 단위로 배송하고 있으며, 이유식 초기 제품은 1만7000원∼6만원대까지 다양하다.
# by | 2004/08/25 11:06 | 빅 히트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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